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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7위를 기록한 김범수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2일 ‘나가수’에서 김연우의 매니저로 합류한 고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한땐 가수 였는데. 극심한 스트레스로 커피를 가루채 먹고 있다고 올려 달라는 후배 가수 범수랑^^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영욱과 김범수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이상행동(?)을 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고영욱은 바나나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시늉을 하는가 하면 김범수는 커피 믹스 한 봉지를 들고 입에 가루를 털어놓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이끌어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범수형 힘내요”, “가루가 안 보이므로 무효”, “꼴찌의 괴로움이 그렇게 컸단 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 5월 1일 방송된 ‘나가수’에서 청중평가단 가수 선호도 조사 결과 7위를 기록했으며 1위는 임재범이 차지했다.
[고영욱, 김범수. 사진 = 고영욱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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