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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2011 월드리그 국제배구대회'에 출전하는 남자배구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3일 14명의 최종엔트리를 발표했다. 코치진은 김경운 홍익대 감독이 발탁됐고, 트레이너는 김경훈 현대캐피탈 코치가 선정됐다.
세터진에서는 송병일(우리캐피탈)의 발탁에 눈에 띈다. 박기원은 송병일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프트는 전광인(성균관대)과 최홍석(경기대), 박준범(KEPCO45), 곽승석(대한항공)이 선발됐다.
라이트는 김요한(LIG손보)와 박철우(삼성화재)가 이름을 올렸다. 센터진은 신영석(우리캐피탈)과 하경민(KEPCO45), 이선규, 윤봉우(이상 현대캐피탈)이 뽑혔다.
반면 수술을 받은 문성민(현대캐피탈)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표팀은 오는 5일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 월드리그 2011 남자배구대표팀 후보 엔트리
감독 : 박기원
코치 : 김경운
트레이너 : 김경훈
세터 : 송병일(우리캐피탈), 한선수(대한항공)
레프트 : 전광인(성균관대), 박준범(KEPCO45), 곽승석(대한항공), 최홍석(경기대)
라이트 : 김요한(LIG손보), 박철우(삼성화재)
센터 : 신영석(우리캐피탈), 하경민(KEPCO45), 윤봉우, 이선규(이상 현대캐피탈)
리베로 : 여오현(삼성화재), 이강주(우리캐피탈)
[박기원 감독]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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