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가수 김연우가 직접 작성한 '자뻑글'이 올라와 새삼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싸늘한 새벽'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우가 쓴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김연우가 지난 2004년 2월 15일에 자신의 팬카페에 올린 글이다.
김연우는 "오랜만에 녹음된 노래들을 마구잡이 듣기로 모니터를 해봤죠. 역시나 좋다좋아(자뻑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운 겨울이 왔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 맞이 해야돼요. 너무 게을러져서 운동다시 시작해야지 안되겠네요"며 "탱탱해지는 볼살이 요즘들어 귀여워보이지 난..^^ 건강 조심하고요"이라고 덧붙였다.
스스로 '자뻑중'이라는 단어와 자신이 귀여워보인다는 글귀를 적어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김연우의 자뻑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것이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귀여워ㅎㅎ", "아 진짜 연우님", "멀쩡하게 생기신 분이 저런 면모가 있을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우 글.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