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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JYJ가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주도는 3일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에 오른 제주도의 해외 홍보 활동을 위해 JYJ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JYJ가 외국인 투표 증가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JYJ의 월드투어 콘서트 일정에 따라 향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위원회와 제주도에서는 윤도현, 김현정, 달사벳 수빈, 달마시안 다니엘 등 유명 가수들을 비롯해 박지성, 추성훈, 하인스 워드 등 스포츠스타와 유명 탤런트, 산악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인사 35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07년 7월부터 2009년 7월까지 3단계의 예비심사를 거쳐 28개 최종 후보로 결정돼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중이며, 스위스의 N7W재단에서 추진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은 오는 11월 10일까지 문자, 전화, 인터넷 투표를 통해 11월 11일 발표된다.
[JYJ 박유천, 김재중, 김준수(왼쪽부터).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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