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건축가 겸 싱어송라이터 양진석이 동료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컴백한다.
2년만에 정규 5집 '장소찾기 프로젝트'를 발매하는 양진석을 위해 정원영 한상원 김광민 윤종신 김현철 김광진 호란 등 유명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타이틀곡 '올레길'에는 정원영 한상원 김광민이 각각 건반과 기타 피아노를 맡았으며, 김광진 김현철 윤종신은 보컬 피처링으로 양진석에 힘을 더했다.
또한 '정동길'에서는 가수 호란이, '이촌동길'에서는 일본 유명 락밴드 인디고의 보컬 미키(MIKI)가 녹음에 함께했다. 마지막곡 '가로수길'의 바이올린 버전은 양진석 아내 김주현 교수가 직접 연주해 눈길을 끈다.
특히 양진석은 싱어송라이터답게 이번 앨범 전곡의 프로듀싱 및 작사·작곡·편곡을 맡아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홍대주차장길' 그리고 지난달 발표한 '강변북로'까지 우리나라 명소들을 찾아간 양진석은 그 완결판을 4일 전격 발매한다.
[초호화 군단의 지원 속 컴백하는 양진석. 사진 = 룬컴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