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자신이 언제 죽는지 알수 있는 일본 웹사이트가 등장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화제다.
이는 지난해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 사람의 미래에 벌어질 일들을 미리 알려주는 이색사이트들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던 '천국에서 온 편지'가 뒤늦게 화제가 된 것.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이름, 생년월일, 성별을 입력하고 '천국에 연결'이라는 버튼을 클릭하면 천국의 나로부터 편지가 도착한다. 이 편지에는 사망년도와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일들을 시간과 장소까지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네티즌들은 "믿기지 않지만 뭔가 신기하다" "죽음을 예측하다니 너무 무섭고 섬뜩하다" "과연 이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사이트가 화제가 되면서 '지옥에서 온 편지'가 새롭게 등장, 지옥에서 사람의 미래를 예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글판 '천국에서 온 편지'까지 등장했다.
[지난해 방송됐던 '천국에서 온 편지' 내용. 사진 = KBS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