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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위대한 탄생' 톱6의 문자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MBC는 2일 '위대한 탄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9일 생방송 무대의 문자 투표 순위를 발표했다.
심사위원 점수에서 최고점을 얻고도 탈락한 정희주는 총 81만5514표 중 9만3508표를 기록했다.
반면 나머지 참가자들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1위 참가자는 22만8902표를 얻어 13만4470표를 얻은 2위보다 10만표 가량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특히 1위를 제외하고는 2위부터 5위까지 격차가 크지 않아 톱5가 겨루는 다음 방송에서 어떤 탈락자가 나올지 관심이 높아진다.
하지만 '위대한 탄생'은 문자 투표 점수 비율(70%)이 심사위원 점수 비율(30%)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 인기 투표로 흘러가고 있단 지적을 받고 있다.
[정희주(위)와 MBC '위대한 탄생' 톱6 문자 투표 결과. 사진 = 마이데일리DB-MBC 홈페이지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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