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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나얼과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가 폭스바겐의 신차 '제타'를 위한 미술작품과 음악작품을 만들어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2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 평창동 서울 옥션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신차 '제타'의 론칭 갤러리에 '제타'를 소재로 한 나얼의 미술작품과 에코브릿지의 음악작품을 공개했다.
나얼은 가수이기 전에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20회가 넘는 미술 전시회에 참여한 화가다. 정엽의 ‘'Nothing Better'의 작곡가로 유명한 에코브릿지는 왕성한 음악활동을 보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피아노 연주자로서의 실력을 과시했다. 두 사람 모두 특기를 발휘한 것.
반면 에코브릿지는 ‘얼반 포레스트(Urban Forest)’라는 제목의 아름다운 선율로 '제타'를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에코브릿지는 "곡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도시숲’이라는 상반된 단어의 조합으로 ‘제타’의 도시적인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차라는 점을 착안하여 곡을 구상해 보았으며, 독일 클래식의 감성적인 소나타 느낌과 '제타'를 바라 본 제 감성을 담아 표현했다" 고 소감을 말했다.
[위부터 나얼-나얼의 작품-에코브릿지. 사진=산타뮤직]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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