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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가 16.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마이더스' 최종회는 16.0%(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간 '마이더스'는 10% 중후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4월 26일 방송분에서는 16.4%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3일 밤 방송된 '마이더스' 최종회에서 인혜(김희애 분)의 인진그룹 비자금이 사회에 환원되고, 암 투병 중이던 동생 명준(노민우 분)이 죽자 한영은행과 론아시아에서 손을 떼고 끝없이 질주하던 욕망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동안미녀'는 6.3%, MBC '짝패'는 16.1%를 기록했다.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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