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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예 남성 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데뷔 첫 라디오에 출연해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비원에이포는 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7분 초대석'(95.9MHz)에 출연해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OK'를 선보였다.
비원에이포가 출연한 '7분 초대석'은 일주일 동안 갓 데뷔한 신인들이 7분간 한 곡의 라이브와 짧은 토크를 이어가는 코너로 신인 등용문으로 통하고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출연한 비원에이포는 이날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라이브 실력과 자연스러운 토크를 뽐냈다. 또한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첫 출연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방송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 모두 많은 관심 가져주신 청취자분들께 감사하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OK'로 활발히 활동 중인 비원에이포는 4일과 6일에도 출연해 또 다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디오에 첫 출연한 비원에이포. 사진 = W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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