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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엠블랙(MBLAQ)이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바탕으로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엠블랙은 3일 일본 카와사키시 라조나 가와사키 프라자에서 데뷔싱글 '유어 러브(Your Lov)' 발매 기념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정식 발매 하루를 앞두고 진행된 현장 음반 판매에서 엠블랙은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비가 오고 있음에도 많은 팬들이 집결해 엠블랙의 인기를 확인시켜줬다.
또 선공개된 앨범이 1만장을 기록, 오리콘 싱글 데일리 차트 2위에도 올라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알렸다.
이 같은 인기에 엠블랙은 "앞으로 열심히 해서 오리콘 랭킹 1위도 노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밝고 긍정적인 노래로 지진 피해지의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블랙은 4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를 돌며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일본 데뷔앨범을 발표한 엠블랙. 사진 = 제이튠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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