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비, 신세경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레드 머플러'(가제)가 '비상(飛上): 태양가까이'로 제목을 확정지었다.
영화 '비상(飛上): 태양가까이'(이하 '비상')는 하늘에 인생을 건 전투 조종사들의 삶과 열정,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4일 오후 공개된 스틸은 붉게 노을 진 하늘 아래 놓인 전투기와 세상에서 가장 높은 꿈을 꾸는 전투 조종사 정태훈(정지훈 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어우러져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공중액션 블록버스터인 만큼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영화 속에서 펼쳐질 화려한 고공 액션과 짜릿한 비행의 볼거리를 예상케 하고 있다.
특히 실제 전투 조종사 못지않은 정지훈의 모습은 극중에서 그가 분한 조종사의 모습을 더욱 더 기대하게 만든다.
'비상'은 공군 지원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고공 전투신과 '인셉션' '다크 나이트' '콘 에어' 등 대형 블록버스터를 비롯, '마하 2.6 – 풀 스피드' '스텔스' 등의 영화를 찍었던 할리우드 항공전문 촬영팀이 합류하면서 큰 스케일의 공중 액션신과 현란한 속도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비상' 촬영 스틸 속 정지훈. 사진 = 영화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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