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아시가 홧김에 전 남자친구의 친구랑 사귀었다고 충격 고백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출연진은 첫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아시는 "첫사랑의 기억이 너무 안좋다. 고 3때 내가 먼저 대시했는데, 그 사람은 날 동생으로 밖에 생각 안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첫사랑 남자와 사귀게 됐다는 이아시는 "그는 너무 나쁜 남자였다. 일부러 지갑에 옛 여자친구 사진을 넣어 놓고 다니면서 내게 그걸 보여줬다"며 "한 번은 전화가 왔는데 나이트클럽이었고, 주변에서 다른 여자 목소리도 들렸다"고 밝혔다.
또 이아시는 "나를 만나는 동안 연상 여자를 만나고 싶다며 소개시켜 달라는 말도 했다"며 "지갑 속 옛 여자친구 사진을 보고 너무 화가 나서 헤어졌다. 하지만 나랑 헤어진 뒤 1주일만에 정말 연상의 여자를 만나더라"고 말했다.
이아시는 "너무 화가 나서 복수를 했다"며 "그 남자의 제일 친한 친구랑 사귀어버렸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해 다른 출연진을 모두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정가은의 첫사랑이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해 정가은과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아시. 사진 = QTV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