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팝페라 가수 강태욱이 '마스터스CEO성악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지난 2008년 1집 음반 '산책'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태욱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한국예술문화재단'에 제1기 '마스터스CEO성악아카데미'를 개설했다.
강태욱은 지난 2010년 5월 사회 각계 저명인사들로 포진한 글로벌 CEO밴드와 아이티돕기 디너쇼를 개최하며 성악가 겸 팝페라가수롤 활동해 온 인물이다.
강태욱 교수는 "좀 더 자세히 마스터스CEO 성악아카데미의 교육프로그램을 들여다 보면 기존의 성악아카데미와는 큰 차별성을 갖고 있다"면서 "우선 기본 음악이론부터 발성과 발음법, 호흡법을 기초로 단체 및 개인레슨을 국내외 실력파 성악가들의 강의를 받게 된다. 또한 매월 유명성악가를 초청하여 공연 및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한 강연과 유명 오페라 및 뮤지컬공연 관람 그리고 해외 유명 음악도시 여행과 같은 현장 교육을 실시해 성악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태욱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후 뉴욕 메네스 음대와 런던 템즈벨리 대학원, 그리고 런던 음악대학을 수학하고 70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을 해왔다. 현재 1집 음반 '산책'발매 후 팝페라 가수로 활동중인 강태욱은 '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브리먼파트너스' 대표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강태욱. 사진 = 브리먼파트너스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