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MBC 새 수목극 ‘최고의 사랑’ 첫방송이 호평에도 불구하고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 아쉬움을 남겼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4일 첫방송한 ‘최고의 사랑’은 8.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8일 전작 ‘로열패밀리’ 최종회가 기록한 12.2%에 비해 3.8% 하락한 수치다.
이날 ‘최고의 사랑’에선 걸그룹 출신의 한물 간 연예인 구애정(공효진 분)과 한류 톱스타 독고진(차승원 분)의 코믹한 첫만남이 그려졌다. 홍자매 특유의 유쾌한 이야기 전개와 배우들의 코믹연기에 시청자들은 호평했다.
한편 이날 ‘최고의 사랑’과 동시간대 방송한 SBS ‘49일’과 KBS 2TV ‘가시나무새’는 나란히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윤계상-공효진-차승원-유인나(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