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소스코드'가 최장 6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일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5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4일 개봉한 '소스코드'는 개봉 첫날 전국 315개의 상영관에서 4만 5541명을 동원해 흥행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시사회 관객 포함 누적 관객 수 6만 416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도시를 위협하는 열차 폭탄 테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소스코드'에 접속해 기차 테러로 희생된 한 남자의 마지막 8분으로 돌아가 폭탄을 찾고 범인을 잡아내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강형철 감독의 '써니'는 4만 5541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으며, 박중훈 이선균 주연의 '체포왕'은 2만 9984명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외화 '토르:천둥의 신'은 이날 4만 721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77만 3841명으로 이번 연휴기간동안 1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 '위험한 상견례' '수상한 고객들'이 5~7위를 기록했다.
[사진 = '소스코드' 포스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