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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롯데관광개발(주)(대표이사 김기병 유동수)이 마이데일리(주)(대표이사 최재희) 인수와 관련해 마이데일리 최재희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가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1부는 지난달 28일 롯데관광개발이 제기한 계약금 반환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06년 8월 마이데일리 전체 지분의 약 58%에 해당하는 최재희 대표의 주식을 인수한 뒤 뒤늦게 계약무효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지난 2008년 1심 재판에서 법원은 롯데관광개발의 손을 들어줬으나 이어진 항소심 재판에서 법원은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인 롯데관광개발의 패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2004년 창간된 마이데일리는 5월 현재 랭키닷컴 기준으로 종합인터넷신문 분야에서 노컷뉴스,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민중의 소리 등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매체다.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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