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중훈이 자신의 트위터로 출연한 영화 '체포왕'을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이 그에게 삐딱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박중훈은 최근 이선균과 함께 '체포왕'에 출연, 4일 개봉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체포왕'의 무대 인사 일정과 함께 무대인사를 다니고 있는 이선균의 사진을 올리는 등 트위터로 홍보에 나섰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체포왕' 재밌게 봤다" "배우로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네티즌은 "'체포왕' 이야기밖에 할 말이 없나봐" "'체포왕' 끝나면 트위터도 끝?"이라며 비아냥거리고 있다.
하지만 박중훈은 비꼬는 듯 한 글에도 하나하나 댓글을 달아주며 "솔직히 요즘엔 그렇다('체포왕' 이야기 밖에 할 말이 없냐는 글에)"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가 발달하면서 배우를 비롯해 가수들도 자신의 활동 분야를 트위터를 통해 홍보하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일부 네티즌의 삐딱한 시선에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배우가 자신의 영화를 홍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저런 글에도 댓글을 달아주는 박중훈은 대인배"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박중훈(왼쪽)과 이선균. 사진 = 박중훈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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