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앵커, '뽀로로 넥타이' 화제…"어린이날 딱이네"

'조수빈 아나가 추천'

[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KBS 1TV ‘뉴스9’의 민경욱 앵커가 ‘뽀로로 넥타이’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5일 밤 방송된 ‘뉴스9’에서 민경욱 앵커는 ‘어린이 대통령’으로 유명한 만화의 캐릭터 뽀로로가 그려진 넥타이를 매고 뉴스를 진행했다.

방송 후 민경욱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뽀로로 넥타이 반응이 좋네요. 조수빈 앵커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잠시 뒤 사진 올립니다”라는 글을 남긴 뒤 “뽀통령 넥타이, 조수빈 앵커와 함께^^”라며 조수빈 앵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경욱 앵커가 ‘뉴스9’ 진행중 착용한 ‘뽀로로 넥타이’를 조수빈 앵커가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린이날 뉴스와 뽀로로 적절하다”, “민경욱 앵커 센스만점”, “어린이를 위한 민 앵커 멋져”, “어린이날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경욱 앵커, 조수빈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