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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배우 곽지민이 수중 누드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곽지민 측은 곽지민이 지난달 26일 서울 스튜디오에서 국내 유일 내셔널지오그래픽 다이버 수중촬영팀 ‘와이진’과 진행한 수중 누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곽지민 측에 따르면 이번 화보는 이례적으로 모델과 스태프 전체가 물속에 들어가서 작업을 했으며 또 다음달 7일 열리는 박승모 조각가 전시회에서 조각 작품으로 탄생한다.
‘물속의 요정’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곽지민은 촬영팀이 직접 제작한 의상을 입고 물속에서 요정처럼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는 매끈한 등 라인으로 아름다운 곡선을 그렸으며 누드로 맨살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적인 완성도가 느껴지는 것이 인상적이다.
화보 관계자는 “곽지민이 물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며 뚜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 수중 화보 촬영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곽지민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물속에서 침착하게 표정연기를 하는 등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우리에게도 행운이였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번 화보는 다음달 7일 박승모 조각가의 전시회에서 공개된다.
[수중 누드 화보를 찍은 곽지민. 사진 = 와이진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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