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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가수 박완규가 e스포츠 개인리그 예선전에 도전한다.
박완규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에서 열리는 온게임넷 '마이스타리그' 예선전에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스타리그'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지역 예선제로 서울, 경인, 대구 등 6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지난 2006년부터 스타크래프트를 배운 박완규는 최근 막을 내린 프로리그 위너스리그 결승전에도 현장 관람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택용(SKT)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박완규는 아들과 함께 즐겨보는 스타리그에 직접 참가하는 만큼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한편 이번 예선전은 박완규를 비롯해 온라인 신청자만 800여명이 접수했다. 사전 신청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현장 참가자까지 합하면 1000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완규(왼쪽)-김택용. 사진제공 = CJ E&M]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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