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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가수 브라이언이 또 생방송 도중 가사 실수를 범했다.
브라이언은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사랑하다 끝났어'를 부르던 중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했다. 당황한 듯 고개를 푹 숙인 브라이언은 다시 마음을 다잡고 감정을 잡아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다.
이후 무대에서 내려온 브라이언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엠! 카운트다운'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한테 너무 죄송해요. 제가 아직도 할아버지 돌아가신 것 때문에 좀 정신 없어서 가사를 좀 실수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해요"라고 사과 글을 올렸다.
브라이언은 지난달 10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도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범했다. 네티즌은 브라이언의 사과 글을 보고 "괜찮다"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사진 = 브라이언]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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