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 와이번스는 8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맞아 '나누리병원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나누리병원은 서울 강남, 강서, 인천 부평에 소재한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2010년부터 문학야구장에서 광고, 프로모션 행사를 SK 와이번스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로는 경기 전과 클리닝 타임 때 'SK 와이번스와 함께 하는 나누리병원 데이' 문구가 새겨진 비행선이 문학야구장 상공에 날아다니며 이닝간 한 차례 간단한 나누리체조(몸풀기체조)가 준비돼 있다.
또 경기 시작 전과 클리닝타임 때 전광판에서 나누리병원 홍보 영상이 방영되고 경기 전 SK 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직원 자녀 9명이 동행한다.
한편, 이날 시구는 나누리병원 직원 자녀가, 시타는 이승철 병원장이 한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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