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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돌아온 가수 박재범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에 올랐다.
박재범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지난달 27일 발매한 미니앨범 ‘테이크 어 디퍼 룩’(TAKE A DEEPER LOOK)이 최신 빌보드 ‘월드 앨범’(World Album) 차트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인급 가수들의 앨범 판매량을 집계한 ‘히트시커스 앨범’(Heatseekers Album) 차트에서는 26위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이러한 성과는 해외에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순수 한국어 음반인데다가 프로모션도 없는 상태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재범의 앨범은 앞서 애플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발매, 캐나다와 덴마크 차트 1위, 일본, 노르웨이 등 7여 개국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됐었다. 또한 초도 5만장이 앨범 발매 5일 만에 완판 됐고, 2만장 추가 주문이 들어가는 등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박재범은 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에 오른 가수 박재범.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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