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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의 톱5 미션은 ‘MBC 가요제’를 통해 탄생한 명곡 부르기다.
6일 오후 9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될 ‘위탄’에선 톱5 백청강, 셰인, 데이비드오, 이태권, 손진영의 대결이 펼쳐진다.
MBC에 따르면 이번 미션은 심수봉, 이선희, 이상우 등 수많은 명가수들을 배출한 ‘MBC 가요제’의 노래를 부르는 것. 70년대 오디션의 시초였던 신인가수 선발 대회부터 가요제의 양대 산맥인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까지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진 ‘MBC 가요제’의 명곡들을 톱5가 재탄생시킨다.
훈남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 오는 이번 미션을 위해 대학가요제 출신인 어머니에게 직접 영상통화로 조언을 받았다. 데이비드 오의 어머니 고은희 씨는 84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
‘그때 그 사람’의 심수봉은 셰인의 한국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 ‘변신의 귀재’로 거듭난 백청강은 이번엔 로커로 변신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2일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톱5의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MBC 가요제’ 명곡 부르기에 도전한 톱5의 공연과 과연 그 중에서 탈락할 1인은 누구일지,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 데이비드 오, 셰인(첫번째 사진 왼쪽부터). 사진 = MBC 홈페이지]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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