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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션이 기부와 선행에서 오는 행복을 강조했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표준FM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 '기부천사' 가수 션이 출연했다.
하루 만원으로 시작한 기부가 이렇게 커져버렸다는 션은 세 자녀들의 돌을 맞을 때마다 서울대병원에서 환아들의 수술을 시켜주는 돌잔치를 하고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돌잡이는 이웃의 손을 잡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금 넷째를 임신 중인 아내 정혜영이 결혼 전에도 기부를 많이 하는 션을 보고 "결혼하고 나서도 저러면 어떡하나"며 걱정을 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행복이 가진 것에 있는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에 기부를 계속 한다"는 션은 손석희로부터 "뱃속의 아이까지 애가 넷인데 한편으로는 무척 걱정되는 부부"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한편, 이날 션은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까지는 반드시 앨범을 내고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며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션.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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