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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닉쿤이 이용대 선수와 자존심을 건 배드민턴 승부를 벌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선 닉쿤, 빅토리아 커플이 이용대 선수, 설리와 함께 배드민턴 시합을 펼쳤다.
닉쿤은 이용대 선수 앞에서 초반 긴장한듯 보였지만 이내 경쟁심을 불태우며 치열한 경기를 이어갔다. 이용대 선수도 닉쿤의 득점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강한 스매싱으로 응수하며 점수를 얻었다.
반면 설리와 빅토리아는 어설픈 자세로 배드민턴을 치며 남자 파트너들 사이서 고군분투 했다.
결국 점수를 주고받는 접전 끝에 이용대 선수와 설리가 승리해 '쿤토리아' 커플에게 놀이기구 위에서 "사랑합니다"를 외치라는 소원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이용대 선수는 설리가 직접 먹여주는 딸기에 얼굴이 붉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용대 선수, 닉쿤, 빅토리아, 설리(맨위부터).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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