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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전설의 그룹 ‘비틀즈’의 전 멤버 폴 매카트니가 68세의 나이에 3번째 결혼에 골인할 전망이다.
매카트니의 대변인인 스튜어트 벨은 연예뉴스 프로그램인 ‘액세스 할리우드’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매카트니의 약혼 사실을 인정했다.
벨은 매카트니가 뉴욕 기업인 낸시 셰벌(51)과 약혼했으며 곧 세 번째 결혼을 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여름부터 벌써 4년 동안 연인으로 지내왔다.
매카트니는 지난 1969년 사진작가 린다 이스트먼과 첫 결혼식을 올렸으며 1998년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그녀와 사별했다. 이후 그는 모델 출신 헤더 밀스와 2002년 재혼했지만 2008년 이혼소송 끝에 결별했다.
매카트니는 두 번의 결혼을 통해 7살부터 48살까지 등 모두 5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셰벌과의 결혼식 날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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