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프리미어 리그, '우승 예약'
[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2010-11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주인공이 박지성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기울어졌다.
맨유는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레포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0-11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박지성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서 맨유는 22승 11무 4패(승점 76점)를 기록하며 첼시(승점 70점)와 승점을 6점차로 벌렸다. 또한 골득실도 맨유가 +39, 첼시(+37)에 2골 앞서게 됐다.
남은 일정이 단 두 경기 밖에 남겨두고 있지 않은 맨유는 승점 1점만 보태면 다른 팀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한다. 2위팀인 첼시에 역전 당할 경우의 수는 맨유가 남은 경기를 모두 패하고 동시에 첼시가 모든 경기를 이긴뒤 +2의 골득실차까지 뒤집어야한다.
현재 맨유는 잉글랜드 1부 리그 통산 우승횟수 18회로 리버풀과 동률이다. 올시즌 우승까지 승점 1점만을 남겨두고 있어 클럽 통산 19번째이자 잉글랜드 1부리그 통산 최다 우승팀의 영광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박지성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네번째 우승을 목전에 두게 됐다.
명실상부 프리미어리그의 절대자로 군림하고 있는 맨유와 팀의 우승 행보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박지성의 발 아래 지금 잉글랜드 축구의 새로운 역사가 함께 쓰여지고 있다.
[박지성(왼쪽)과 퍼거슨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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