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컬' 임정희, '골든 레이디' 발매…12일 '엠카' 컴백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임정희가 두번째 미니앨범 '골든 레이디(GOLDEN LADY)'로 명품 보컬의 귀환을 알렸다.

임정희는 9일 오전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가수 지나와 개그맨 박휘순이 호흡을 맞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골든 레이디'는 록과 펑크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힙합 곡으로 임정희에게 '거리의 디바'라는 수식어를 선사했던 데뷔곡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를 연상시킨다.

이번 앨범은 든든한 지원군 프로듀서 방시혁의 지휘 아래 제작됐으며 에이트 백찬, 실력파 랩퍼 산이(San E)와 베이식(Basick) 휘성 등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임정희는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2일 컴백하는 임정희의 '골든 레이디' 재킷. 사진 = 빅히트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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