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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엄앵란이 MBC '나는 가수다'에 청중평가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선 객석에 엄앵란이 청중평가단으로 앉아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엄앵란은 이소라가 '넘버 원'을 부른 후 무대를 향해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나는 가수다' 청중평가단은 높은 경쟁률을 뚫어야 선정될 수 있어 많은 네티즌들이 엄앵란의 참석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네티즌들은 "엄앵란도 '나는 가수다' 팬인가 보다", "완전 신기하다", "어떻게 청중평가단 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9일 "엄앵란씨 측에서 직접 신청해 정식 절차를 밟고 청중평가단이 됐다"고 확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른 박정현이 1위를 차지했고, BMK는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등을 불렀지만 아쉽게 7위를 기록했다.
[엄앵란.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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