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젊은 직장인들은 멘토로 삼고 싶은 인물로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를 가장 많이 지목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도서출판 틔움은 9일 20~30대 남녀 직장인 702명을 대상으로 '인생에 대한 조언과 격려, 질책을 해 줄 수 있는 멘토로서 가장 이상적인 인물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안 교수(17.4%)가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9.5%), 3위는 최근 MBC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로 활약 중인 부활의 김태원(4.7%)이 차지했다.
뒤 이어 4위 작가 한비야(4.5%), 5위 삼성전자 회장 이건희(4.4%), 6위 故노무현 전 대통령(2.5%), 7위 국민참여당 대표 유시민(2.3%), 8위 개그맨 유재석(2.3%), 9위 성신여대 교수 손석희(2.2%), 10위 작가 이외수(2.0%) 등이 직장인들의 선택을 받았다.
[멘토 삼고 싶은 인물 1위로 뽑힌 안철수. 사진 = tv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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