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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윤은혜가 호피무늬 드레스를 입어 화제다.
윤은혜는 SBS 새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김예리 연출 김수룡 권혁찬)에서 쇄골이 드러나는 호피무늬 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했다.
윤은혜는 우연히 만난 상희(성준 분)에게 이끌려 기준(강지환 분)이 경영하는 호텔의 파티에 가게 된다. 이 와중에 상희와 함께 명품샵에 들른 그녀는 옷을 고르면서 쇄골이 훤히 드러나고 몸에 꼭 붙는 호피무늬 드레스를 고르게 되는 것이다.
오는 9일 첫방송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귀족남과 5급 공무원 여성이 펼치는 얼렁뚱땅 결혼스캔들로, SBS '태양의 남쪽' '그린로즈' '아버지의 집'을 연출한 김수룡 PD와 '시크릿가든'의 권혁찬 PD, 그리고 김예리 작가가 힘을 합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은혜는 극중 문화관광부 5급 공무원 공아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더구나, 고시생일 때는 트레이닝복을, 그리고 공무원이 되면서 단정한 의상을 입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공아정 역 윤은혜씨가 공무원이라 단정하면서도 털털한 의상을 입을 예정인데 이번에는 파격적인 호피무늬를 입고는 변신을 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 드레스를 입은 그녀가 기준역 강지환씨에게 어떻게 다가가게 되는지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호피무늬 드레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윤은혜의 새로운 모습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내게 거짓말을 해봐' 2회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윤은혜.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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