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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백지영이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른신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백지영은 8일 오전 전라남도 광주에 위치한 '사랑의 쉼터'를 방문해 이색적인 효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돌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백지영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주류 '잎새주'의 임직원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도 힘을 더했다.
백지영은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어깨를 주물러 드렸다. 또한 점심을 직접 준비했고 어르신들에게 노래를 불러 드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가 끝나고 백지영은 "어르신들이 부디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모두가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내가 더 많이 위로를 받은 것 같아 감사드리고 오늘 만나 뵌 모든 분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9일 정규 8집 앨범 발매를 위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독거 어르신에 온정 베푼 백지영. 사진 = WS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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