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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남성 밴드그룹 윤도현밴드(YB)의 보컬 윤도현이 가수 임재범의 팬임을 입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도현은 1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임재범 팬미팅현장”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도현은 임재범을 향해 어깨동무를 하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손가락으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또 무뚝뚝할 것만 같은 임재범은 익살스런 표정을 지으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2차 최종 경연을 마친 후 한 자리에 모여 회포를 푼 것으로 추측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구경하고 싶다”, “나이 40넘은 로커들의 깨방정, 너무 귀여워요”, “좋은 노래 계속 들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4일에 방송되는 ‘나가수’에서는 지난 2일 세 번째 녹화분인 경연 2차 중간평가가 방송되며 9일 촬영된 2번째 미션 결과 평가는 오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윤도현, 임재범. 사진 = 윤도현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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