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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연에계 대표 브레인 김정훈이 서울대 치대 시절 학교를 그만둔 속내를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정훈은 “서울대 치대 재학 시절, 우연히 학교 앞 술집에서 술 마시다가 캐스팅이 돼 우연하게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떻게든 연예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고, 결국 자퇴를 선택했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는 “그러나 사실 가수 데뷔 이전에도 치대에 계속 다녀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으며 치과의사의 길을 포기하려 했던 이유를 자세하게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이승기와 게임을 통해 흥미진진한 두뇌 싸움을 펼쳤으며 이는 10일 밤 11시 15분에 SBS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김정훈.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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