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탁예은, 김창렬과 함께 MC 발탁

[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이하 ‘신입사원’)에 도전했던 탁예은이 가수 김창렬과 스포츠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9일 스포츠채널 KBSN 스포츠는 김창렬과 탁예은을 스포츠매거진 쇼 ‘인사이드 스포츠’ MC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창렬과 탁예은이 MC를 맡게 된 ‘인사이드 스포츠’는 기존 스포츠 뉴스와 달리 제작진과 MC가 직접 발로 뛰며 현장 취재를 통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한 주간 가장 이슈가 된 스포츠 기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핫(Hot) 7 잇(It) 쇼(Show)!’, 스포츠 스타의 하루 일정을 MC가 동행하는 ‘스타 데이트 하루’, 스포츠에 대한 궁금증을 심도 있게 취재해 전달하는 ‘스포츠의 펀(Fun)한 지식(스펀지)’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김창렬은 “평소 스포츠를 무척 좋아했지만 스포츠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건 처음”이라며 “스포츠 마니아이자 프로그램 MC로서 직접 발로 뛰는 취재를 통해 다른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다루지 못했던 숨은 소식까지 시청자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탁예은은 “프로그램 진행을 처음 맡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시청자가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드리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KBSN ‘인사이드 스포츠’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탁예은, 김창렬. 사진 = KBSN 제공,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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