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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백지영이 컴백을 앞두고 세번째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자켓 사진에서 백지영은 앞서 두차례 공개된 파격적인 모습 대신 청초한 매력이 돋보이는 로맨스 걸로 변신했다.
이번 자켓 사진은 '레이 컨디션(Rare Condition)'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백지영은 화장기 없는 피부와 검은 생머리에 화이트진을 입고 실버 액세서리를 매치했다.
촬영에 참여한 스타일리스트 홍연은 '백지영의 눈빛과 몸짓을 방해하지 않는 스타일'이라는 부제로, "백지영에게 짙은 메이크업과 화려한 의상은 그녀의 목소리가 가진 순수함에 방해가 될 것 같다"며 "최대한 메이크업과 화려함을 배제하고 순수함만을 담았다. 우수에 가득 찬 그녀의 표정과 감정 표현은 너무 훌륭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최초로 톱 클래스 스타일리스트 5명과 함께한 이번 백지영의 8집 정규 앨범은 40 페이지 분량의 화보형태로 오는 19일 음원과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자켓 사진에서 청순미를 보인 백지영. 사진 = WS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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