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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김수미, 신현준, 탁재훈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가문의 수난-가문의 영광4’에 정웅인과 김지우가 합류했다.
‘가문의 영광4’ 제작사 측은 1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앞서 김수미, 신현준, 탁재훈, 임형준, 정준하, 현영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오리지널 멤버들의 결합으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가문의 영광4’는 정웅인과 김지우가 합류함으로써 저마다의 개성과 연기력이 묘한 조합을 이룰 전망이다.
먼저 정웅인은 곤경에 처한 홍회장(김수미 분) 일가를 찾아나선 의문의 사나이 현준으로 등장한다.
김지우는 홍회장 일가의 여행 가이드를 맡았다가 기상천외의 사건사고를 맞닥뜨리게 되는 모리로 분해 현준 역의 정웅인과 함께 콤비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귀여움과 청순함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만 본능적인 호기심과 막강한 책임감의 소유자로 의외의 모습에서 오는 신선한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가문의 영광4’는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엄니 손 식품’을 차린 홍회장 일가가 해이해진 가문의 단합대회 겸, 생애 최초로 떠난 해외여행에서 사상초유의 사건에 맞닥뜨리며 예측불허 수난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개봉은 9월 예정.
[사진 = 정웅인 – 김지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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