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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윤소이가 3D 판타지 애니메이션 ‘벽루천’(감독 진영우, 제작 (주)레드로버, 2011년 경주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선덕여왕’으로 분한다.
오는 8월 12일 개막하는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콘텐츠인 ‘벽루천’은 ‘푸른 눈물의 팔찌’란 뜻으로 실제 배우가 출연하는 3D 입체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벽루천’은 한국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과 여왕을 사랑한 천한 신분의 청년 ‘지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4월말 실사 촬영을 마치고 현재는 후반 작업을 하고 있으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 오프닝 영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윤소이는 “영화 ‘벽루천’은 신분을 뛰어넘는 아름답고 스펙터클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낸 감동적인 영화다. 특히 실사 3D 입체영화를 찍는 새로운 도전이었기에 굉장히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완성작이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윤소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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