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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카라가 '카라 사태' 이후 다섯명이 함께 모여 팬미팅을 개최한다.
카라는 오는 6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번째 한국 공식 팬미팅 '지금 전하고 싶은 말…'을 열고 팬들 앞에 선다.
이번 팬미팅에서 카라는 지난 4월 해결됐지만 소속사와의 분쟁이라는 불미스러운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예정이다.
카라는 팬미팅을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꾸밀 계획이며 멤버들이 그간 팬들에게 못 전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무료로 개최할 예정이며 카밀리아(공식팬클럽명) 회원을 우선적으로 신청 받아 자리를 배치한다. 또한 일반인들도 참석을 원할 경우 현장을 찾으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번 팬미팅에 대해 "이날 팬들과 최대한 근접한 상황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무대 배치와 진행 등 행사의 모든 면을 관객 친화적으로 기획 중이다. 미공개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중이다"고 전했다.
[사진 = 내달 11일 팬미팅을 여는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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