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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마약 파문 이후 자숙 중인 배우 김성민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최근 심경을 밝혔다.
최근 김성민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행복할거야, 언제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키우는 유기견 봉구와 제제의 사진을 올렸다.
김성민은 지난해 연예인 마약 사건에 휩싸인 후 미니홈피를 접은 바 있다. 지난 3월말 2심 공판을 통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출소 후 미니홈피를 통해 근황을 조금씩 알리기 시작한 것이다.
김성민은 지난 달 4월에도 유기견 봉구와 제제를 찍은 사진을 처음 게재했다. 이틀 후에는 "기운내, 힘내"라는 코멘트를 스스로 다는 등 힘든 시기를 이겨내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성민은 대마초와 필로폰을 상습 흡연·투약한 혐의로 구속 수감돼 2심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김성민과 애완견 봉구·제제. 사진 = 김성민 미니홈피]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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