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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이순재와 박중훈이 강단이 아닌 라디오에서 특강을 펼친다.
SBS는 봄개편을 맞아 방송된 103.5MHz 러브 FM ‘라디오 시크릿가든’에 이어 두번째 특별기획으로 ‘스타특강’을 선보인다.
오는 6월부터 방송되는 ‘스타특강’은 국내 연예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차례로 연사로 나서 자신만의 전문적인 영역에서 그들이 어떻게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차별화된 주제를 가지고 청취자를 초대해 강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11일 SBS에 따르면 ‘스타특강’의 연사로는 연기인생 55년, 나이를 잊은 채 여전히 연기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국민배우 이순재와 최근 신작 ‘체포왕’으로 돌아온 박중훈 등이 예정됐다.
라디오 방송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스타특강’은 다양한 인생이야기와 체험을 바탕으로 색다른 주제의 강의가 펼쳐져 화면에서 보던 스타들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교양과 오락이 결합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이순재(왼쪽)-박중훈]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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