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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갑수가 가인이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하차하는 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김갑수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몽땅에 출연했던 가인이 오늘 마지막 녹화를 했어요. 그룹활동때문에 더 이상 출연이 어렵나봐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열심히 했는데 끝까지 같이 못한 게 아쉽습니다. 가인이 떠난 자리가 클 것 같네요. 늘 건강하길"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가인은 '몽땅 내 사랑'에 박미선의 딸 황금지 역으로 출연했다. 조권과는 쌍둥이 남매로 호흡을 맞춰왔다.
한편 가인의 하차는 당초 120부작으로 5월말 종영 예정이었던 '몽땅 내 사랑'이 80회 연장이 확정되면서 이뤄졌다.
[김갑수(왼쪽), 가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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