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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수목극 ‘49일’(극본 소현경/연출 조영광) 출연진들이 대본을 들고 있는 평범한 모습에서도 모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49일’ 공식 홈페이지에는 촬영 현장의 사진들이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는데, 그 중 이요원, 조현재, 정일우 등 출연진들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대본을 보는 사진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선 송이경 역 이요원은 대본을 꼭 끌어안고서 연기 리허설에 임하는 모습이, 한강 역 조현재는 출력한 대본을 진지하게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신지현 역 남규리는 방안에서, 그리고 강민호 역 배수빈은 자동차 안에서도 연기를 준비하면서 대본을 꼭 챙겼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49일’ 연기자들은 대본 보는 모습도 마치 화보같다”, “대본 볼 때도 진지하게 노력하는 연기자들 덕분에 드라마 인기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 “스케줄러 깨방정만 떠는게 아니라 대본 볼 땐 진지하네” 라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49일’은 현재 이경에 지현이 빙의됐다는 걸 한강을 비롯한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지현이 나머지 눈물 두 방울을 얻게 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조현재-이요원-정일우-남규리-배수빈. 사진 = S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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