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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이 술자리 31 게임의 비법을 공개했다.
김정훈은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31 게임은 예측할 수 있다"며 출연자들과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특기월드' 코너에서 함께 출연한 이특에 이어 MC 강호동도 김정훈에게 도전했지만 모두 패했다. 이어 엄친아 이승기가 도전했지만 김정훈은 "숫자 2를 부르면 이미 이긴거다"라며 게임 진행 도중 승리를 확신해 이승기를 당황시켰다.
김정훈은 "공식이 있냐"는 질문에 "숫자 30을 부르면 이긴다. 30을 어떻게 부를까 생각해 봤는데 26을 부르면 상대가 어떤 숫자를 부르든 이길 수 있다"며 "26을 부르려면 22를 불러야 한다. 이렇듯 절대 승리 숫자가 있다"고 비법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서울대학교 치의예과에 입학했지만 과학적 연구에 관심이 더 많아 자퇴한 사연을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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