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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3년만에 컴백하는 가수 성시경이 박정현·아이유와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다.
성시경은 오는 28, 2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7집 발매 기념 콘서트 '처음'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박정현과 아이유의 지원 사격을 받는다.
박정현은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서 디바의 진가를 뽐내고 있으며, 아이유는 남녀노소 사랑하는 국민 여동생인만큼 두 가수의 출연으로 성시경은 남성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시경이 오래전부터 '인간적, 음악적 멘토'라고 밝혀온 가수 윤상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또한 이번 공연의 총감독을 맡은 김장훈은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울리는 환상적인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티켓 오픈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자랑한 성시경은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7집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 성시경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박정현(왼쪽)·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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