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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원조 댄싱퀸' 김완선이 투애니원(2NE1)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1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엘르 엣티비 '인스파이어 나우 2011'의 코너 '탑 피플'에선 첫 번째 주인공으로 6년 만에 컴백한 가수 김완선을 만나 그녀의 화보촬영 현장 및 인터뷰를 공개한다.
김완선은 "요즘 후배 가수들 중 2NE1의 음악과 스타일이 개성있고 마음에 든다"고 말하며 "아이돌 가수들이 개인으로 보면 너무나 훌륭한데 그룹이 많다 보면 묻혀서 한꺼번에 평가가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컴백 미니앨범 '슈퍼 러브'에 대해선 "화려한 댄스 대신 록의 거친 매력을 담은 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는 공연 활동을 많이 할 계획이니 관심 갖고 지켜봐 달라"고 했다.
또한 김완선은 화보촬영을 통해 전성기 때와 같은 섹시하고 매력적인 몸매를 공개하며 진정한 원조 섹시 스타임을 확고히 했다.
한편, 김완선의 인터뷰가 공개되는 '인스파이어 나우 2011'은 13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김완선. 사진 = 엘르 엣티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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