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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E.S 출신 유진(30)과 배우 기태영(33)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팬들의 축하반응이 계속되고 있다.
유진은 11일 새벽 팬 카페 '파이시스'에 '신고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뒤 "드디어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 33세가 넘기 전에 결혼을 하고 싶었던 소망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다수 네티즌들은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정말 선남선녀 커플이다. 행복한 결혼생활 했으면 좋겠다"며 "축하한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또 유진의 한 팬은 "영원히 요정으로만 남을 것 같던 유진이 결혼을 한다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슈도 그렇고 아이돌 1세대들이 결혼하는 때가 오긴 오는구나"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나타냈다.
팬들은 유진의 결혼소식에 "실감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는 동시에 과거 유진의 활동영상과 최고의 인기를 구사했던 시절들을 다시 보며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의 결혼식은 오는 7월 경기도 인덕원의 한 교회에서 예배식으로 진행되며,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기태영(왼쪽)과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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