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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이효리(32)가 유진·기태영 커플 결혼소식에 자극을 받았다.
이효리는 11일 과거 핑클 멤버였던 옥주현(31)에게 '유진이도 결혼한데 분발하자 우리'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이효리와 옥주현이 속했던 걸그룹 핑클은 유진의 S.E.S와 정상의 자리를 다투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고, 이 두 그룹은 현재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시대의 문을 열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핑클멤버들 마저 결혼하면 너무 슬플 것 같다" "결혼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것 같다" "영원한 요정으로 남아달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의 결혼식은 오는 7월 경기도 인덕원의 한 교회에서 예배식으로 진행되며,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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